영화

황야 (Apocalypse Clown) (2024)

russell94 2025. 3. 26. 00:15
300x250

 

1. 영화 정보

  • 제목: 황야 (Apocalypse Clown)
  • 개봉 년도: 2024년
  • 감독: 허명행
  • 각본: 허명행
  • 장르: 액션, 드라마
  • 상영 시간: 약 100분
  • 주연:
    • 마동석 (남산 역)
    • 노정의 (한수나 역)
    • 이준영 (최지완 역)
    • 이희준 (양기수 박사 역)

2. 줄거리 요약

대지진으로 인해 문명이 붕괴한 대한민국, 사람들은 생존을 위해 각자도생하며 살아간다.

한때 전직 형사였던 남산(마동석)은 황폐한 세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냥꾼이 된다. 그는 소녀 한수나(노정의)와 그녀의 할머니를 돕고 보호하며 함께 생활하고 있다. 그러던 중, 수나와 할머니는 깨끗한 물과 안전한 거처를 제공한다는 한 아파트로 향하지만, 그곳에서 위험한 상황에 처한다.

남산과 그의 동료 최지완(이준영)은 수나를 구하기 위해 움직이고, 이 과정에서 극한의 생존 싸움이 펼쳐진다. 점점 밝혀지는 아파트의 진실과 인간의 탐욕 속에서, 남산은 수나를 지키기 위해 마지막 결단을 내린다.

3. 감상 포인트

  • 마동석의 강렬한 액션: 특유의 묵직한 액션과 전투 장면이 압권.
  • 포스트 아포칼립스 설정: 문명이 붕괴된 이후의 세상을 배경으로 한 현실적이고 생생한 묘사.
  • 생존 드라마와 인간 본성 탐구: 극한 상황에서의 인간의 모습과 선택을 보여줌.
  • '콘크리트 유토피아'와의 연관성: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것으로 추정되어 비교하며 감상하는 재미.

4. 촬영 장소

  • 실제 폐허와 세트 촬영 병행: 지진으로 폐허가 된 도시를 실감 나게 연출.
  •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촬영: 버려진 건물과 황폐한 거리를 배경으로 한 장면들이 인상적.

5. 평점 및 후기

  • 네이버 영화 평점: 5점대 초반
  • 왓챠 평점: 2점대 초반
  • 로튼 토마토 팝콘 지수: 56%
  • 대중 평가: 마동석의 액션은 강렬하지만, 스토리 전개가 단조롭고 아쉬운 점이 많다는 평가.
  • 후기: “액션은 좋지만 스토리가 약하다”, “마동석의 팬이라면 볼 만하지만 기대에는 못 미친다.”

 

 

'황야'는 대재앙 이후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생존 액션 영화로, 마동석의 강렬한 액션이 주된 매력이다. 하지만 스토리 전개가 다소 단순하고 캐릭터들의 개연성이 부족하다는 아쉬운 점도 있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와 액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볼 만한 작품이다.

 

 

 

300x250